본문 바로가기

생활상식

스마트폰 인터넷 느릴 때 해결방법

스마트폰 브라우저 로딩이 느릴 때 해결방법




스마트폰으로 젤 많이 하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웹 서핑일 것입니다. 이렇게 웹 서핑을 많이 하다보면 점점 인터넷이 느려지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이것은 캐시, 쿠키, 방문기록등의 데이터들이 많이 쌓여 브라우져를 새로 열때마다 이런 데이터를 페이지에 로드하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쌓이는 데이터들이 얼마나 되겠나 싶겠지만, 2~3달정도 사용하면 약 300MB 정도가 쌓입니다. 그래서 이런 데이터들을 주기적으로 삭제를 해 줘야 하는데요. 만약 삭제를 해주지 않으면 브라우져 속도의 저하뿐 아니라 저장공간의 부족으로 다른 앱을 깔 수 없게되고, 스마트폰 자체의 성능 저하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무시할 만한 것이 아닙니다.


위 이미지는 스마트폰의 인터넷익스플로러 브라우저와 크롬 브라우저에서 캐시, 쿠키, 검색기록등을 삭제하는 화면입니다. 브라우저별로 해당 메뉴를 진입하는 방법이 조금 다르긴 하겠지만 대부분다 아래의 경로를 따릅니다. 


인터넷(브라우저)을 연다 > 메뉴Key를 누른다 > 설정 > 개인정보 > 데이터 삭제 



혹시 캐시, 쿠키, 방문기록등의 데이터가 어떤 것인지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서 아래에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쿠키


쿠키는 내 브라우저와 사용환경에 대한 정보를 브라우저가 저장하고 있다가 서버에 접근할 때 나 아까왔던 그 사람이야 하고 알아서 정보를 보여주는 그런 겁니다. 네이버에 로그인했다가 조금 있다가 다시 들어가면 자동 로그인이 되는 것이 쿠키를 활용하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2) 캐시


네이버에 접속했는데 아까 다운받았던 이미지를 계속 다시 다운받는다면 스마트폰이건 PC건 데이터를 엄청나게 소모하게 될 것입니다. 서버나 클라이언트(브라우저)도 이미지를 송/수신하는 트래픽 때문에 정신 못차리게 될 것이구요. 그래서 이렇게 빈번하게 활용되는 이미지들을 캐시란 곳에 저장해두었다가 아까그거지? 라고 하며 서버에 다운로드를 요청하지 않고 캐시에 저장된 것을 재빨리 찾아 보여주는 것입니다.



3. 방문기록


여러분들이 여러 웹 사이트를 방문하고 검색했던 기록들은 브라우저에 그대로 쌓이게 됩니다. 브라우저의 주소입력창에 이전에 방문했던 적이 있는 사이트의 주소를 몇글자 적으면 알아서 주소를 완성해 주는 것이 바로 이를 활용하는 것입니다.